핵심 요약
- BI-RADS는 0에서 6까지 7단계이며 3은 '아마도 양성'으로 6개월 뒤 추적 검사를 권합니다.
- BI-RADS 3은 암 가능성이 0%보다 크고 2% 이하인 단계이며 2년간 변화가 없으면 양성(BI-RADS 2)으로 내려 적습니다.
- 검진 초음파에서 BI-RADS 3을 받은 1,451명 중 암은 19명(1.3%)이었고 이 중 17명은 12개월 이후 추적에서 발견됐습니다.
- K-TIRADS 4는 암 위험 약 10~50%로 1~1.5cm를 넘을 때 세포검사를 권하고 5는 50~90%로 1cm를 넘으면 권합니다.
- 유방암 검진은 40~69세 증상 없는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권하며 국가암검진도 40세 이상 2년 주기입니다.
BI-RADS 숫자는 각각 무슨 뜻인가요?
BI-RADS는 유방 영상 결과를 0에서 6까지 7단계로 적은 판정입니다. 0은 판정 보류로 추가 영상이 필요하고 1은 정상·2는 양성 소견이며 둘 다 정기 검진을 그대로 이어 갑니다.
- 3 아마도 양성 — 6개월 뒤 추적 검사를 받습니다
- 4 의심 소견 —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
- 5 암 가능성 높음 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
- 6 조직검사로 확인된 암 — 치료 전 단계입니다
결과지에는 등급과 함께 '단순 물혹'·'섬유선종 의심'·'치밀유방' 같은 표현이 붙습니다. 치밀유방은 유방촬영에서 치밀한 조직이 많이 보이는 상태이며 이때는 유방촬영이 암을 놓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.
BI-RADS 3이면 6개월 뒤에 꼭 다시 봐야 하나요?
네. BI-RADS 3은 암 가능성이 0%보다 크고 2% 이하인 단계여서 바로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짧은 간격으로 변화를 보는 쪽을 택합니다. 보통 6·12·24개월에 확인하며 2년 동안 변화가 없으면 양성(BI-RADS 2)으로 내려 적습니다.
초음파에서 BI-RADS 3으로 본 335건을 24개월까지 따라가 보니 암은 5건(1.49%)이었습니다. 검진 초음파에서 BI-RADS 3을 받은 1,451명 중 암은 19명(1.3%)이었고 이 중 17명은 12개월 이후 추적에서 나왔습니다. 발견된 암은 중간값 9mm로 작았고 대부분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었습니다.
추적 간격은 혹의 모양·크기·나이·가족력에 따라 달라지며 결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. 추적 중에 멍울이 커지거나 새 증상이 생기면 날짜를 앞당겨 보는 편이 좋습니다.
갑상선 K-TIRADS는 어떻게 읽나요?
K-TIRADS는 갑상선 결절의 초음파 모양으로 암 위험을 2에서 5까지 나눈 등급입니다. 숫자가 커질수록 암 위험이 높고 세포검사(미세침 검사)를 권하는 크기 기준이 작아집니다.
- K-TIRADS 2 양성 — 암 위험 3% 미만이며 세포검사를 꼭 하지 않습니다
- K-TIRADS 3 낮은 의심 — 약 5~10%이며 2cm를 넘을 때 고려합니다
- K-TIRADS 4 중간 의심 — 약 10~50%이며 1~1.5cm를 넘을 때 권합니다
- K-TIRADS 5 높은 의심 — 50~90%이며 1cm를 넘으면 권합니다
크기가 1~1.5cm 사이면 초음파 모양과 위험 요인을 함께 보고 할지 말지 정합니다. 기준보다 작으면 검사를 미루고 초음파로 크기 변화를 지켜봅니다.
검진은 몇 살부터 얼마나 자주 받나요?
유방암은 40~69세 증상 없는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 검진을 권합니다(권고등급 B). 국가암검진도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주기로 유방촬영술을 합니다.
초음파는 유방촬영에서 더 봐야 할 부분이 있을 때·멍울이 만져질 때·치밀유방일 때 함께 씁니다. 70세 이상은 의사와 상담한 뒤 선택적으로 받습니다. 갑상선은 국가암검진 6대 암에 들어 있지 않아 증상이나 혹이 만져질 때 초음파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.
BI-RADS 범주별 판정과 다음 단계
| 범주 | 판정 | 다음 단계 |
|---|---|---|
| 0 | 추가 영상이 필요함 | 추가 검사 뒤 범주를 정합니다 |
| 1 | 정상 | 정기 검진을 이어 갑니다 |
| 2 | 양성 소견 | 정기 검진을 이어 갑니다 |
| 3 | 아마도 양성 | 6개월 뒤 추적 검사를 받습니다 |
| 4 | 의심 소견 |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|
| 5 | 암 가능성 높음 |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|
| 6 | 조직검사로 확인된 암 |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|
이럴 땐 진료를 받으세요
만져지는 멍울이 2주 넘게 그대로이거나 점점 커질 때·한쪽 유두에서 피 섞인 분비물이 나올 때·유방 피부가 함몰되거나 귤껍질처럼 변할 때는 추적 날짜를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. 겨드랑이에 단단한 혹이 잡힐 때도 확인이 필요합니다. 목 앞 혹이 빠르게 커지거나 목소리가 쉬고 삼키기 불편하면 갑상선 초음파가 필요합니다. 서울베스트외과의원에서는 초음파로 확인하며 다른 곳 결과지를 가져오시면 이전 영상과 비교해 변화를 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BI-RADS 3인데 바로 조직검사를 받으면 안 되나요?
BI-RADS 3은 암 가능성이 2% 이하라 추적 관찰이 기본입니다. 다만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방암 가족력·과거 병력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해 조직검사를 먼저 할 수 있습니다.
BI-RADS 4가 나오면 암이라는 뜻인가요?
아닙니다. 4는 '의심 소견'이라서 조직검사로 확인이 필요한 단계이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.
갑상선 결절은 다 세포검사를 해야 하나요?
아닙니다. K-TIRADS 등급과 크기 기준을 함께 봅니다. 양성 모양이면 검사를 하지 않고 중간 의심은 1~1.5cm·높은 의심은 1cm를 넘을 때 권합니다.
6개월 추적 날짜를 놓쳤으면 어떻게 하나요?
알게 된 시점에 바로 예약하세요. 검진 초음파 BI-RADS 3에서 나온 암은 대부분 12개월 이후 추적에서 발견됐고 크기도 중간값 9mm로 작았습니다.
유방촬영과 초음파 중 무엇을 먼저 받아야 하나요?
4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유방촬영술이 기본 검진입니다. 초음파는 치밀유방이거나 만져지는 멍울이 있을 때 보태는 검사입니다.